[컴퓨텍스 2026] "수출 상담 450만 달러 규모"…한미마이크로닉스, 글로벌 확장

한미마이크로닉스, 컴퓨텍스 2026서 차세대 전원 솔루션 공개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에 대응하는 차세대 전원 솔루션과 PC 하드웨어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WIZMAX)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바이어와 약 55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수출 상담 규모는 약 450만 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AI 컴퓨팅 환경에서 전원 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GPU-AI 기술과 초고용량 전원 솔루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원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전원공급장치 'WIZMAX P2 GPU-AI'는 GPU에 공급되는 전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전압 보정을 수행하는 GPU-AI(Active Integrity)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GPU-VR(Voltage Regulation) 기술과 함께 동작하는 듀얼 피드백 전압 제어(Dual Feedback Voltage Control)를 통해 부하 변화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초고용량 전원공급장치인 'WIZMAX P-3000W'도 함께 출품됐다. 최대 3000W 출력을 지원하는 ATX 3.1 기반 제품으로 AI 서버 및 다중 GPU 시스템 환경을 겨냥해 설계됐다. PC 케이스 부문에서는 최대 420mm 수랭 라디에이터와 최대 470mm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는 신제품 'LUCENT'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RIDGE MAX ▲BOOKSHELF 등 신규 케이스 제품군과 QHD 해상도 및 18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WIZMAX AIO 32' 게이밍 올인원 PC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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