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요기요, 앱 UI·UX 전면 개편…원하는 메뉴·혜택 더 쉽게 찾는다

장주영 기자

[사진=요기요]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요기요가 2년 만에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와 혜택을 보다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정보 노출 방식을 대폭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요기요는 최근 '끊김 없는 미식 탐색의 시작'을 테마로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복잡한 화면 구성으로 인한 이용자 피로도를 줄이고, 탐색부터 주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배달앱 이용자들은 주문·결제의 편리함을 주요 장점으로 꼽으면서도 복잡한 화면과 과도한 정보 노출에 대한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요기요는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이다. 혜택과 음식 카테고리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적립·포장·선물하기 등 주요 서비스를 별도 메뉴 이동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음식 배달과 퀵커머스(QC) 영역도 분리해 이용 목적에 따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프로모션 노출 방식도 달라졌다. 주요 할인 혜택은 홈 화면 상단에 배치하고 배너 크기를 확대해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동일한 프로모션이 반복 노출되는 현상은 줄였다.

가게 목록 화면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식점 정보 중심으로 나열됐다면, 개편 후에는 대표 메뉴 사진과 가격 정보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가 메뉴를 보다 직관적으로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요기요는 조만간 배달앱 업계 최초로 '시즈널 카테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쫀쿠, 버터떡 등 최근 화제가 되는 메뉴를 소개하고, 여름철 보양식·겨울철 국물요리 등 계절별 인기 메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방식이다.

멤버십 적립 서비스인 '요기더적립'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용자는 홈 화면에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앱 개편을 기념해 7월 5일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5만 원 상당의 포인트 적립 혜택과 주문 금액의 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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