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도 AI 활용 경쟁…배민아카데미, 서초구와 업주 AI 교육 나서

[사진=우아한형제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배민아카데미가 서울 서초구와 함께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초구와 배달의민족이 함께하는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선택받는 가게를 만드는 AI 마케팅’ 참가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체결한 ‘서초구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양측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교육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 교육은 AI 활용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 전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료율은 87%,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했다.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대1 컨설팅에서는 교육 이후 주문이 최대 86% 증가한 사례도 나왔다. 또 수료 업주 대상 조사에서는 교육 전후 평균 주문 수가 19.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과정은 AI를 활용한 외식업 마케팅과 매장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이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AI 분야 전문가와 실제 매장 운영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배민 입점 업주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AI 활용 사례를 비롯해 외식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향후 변화 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와 서초구청 교육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계의 AI 활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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