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구다이글로벌, 올리브영 이끈 구창근 공동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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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리 기자

구창근 구다이글로벌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진=구다이글로벌]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조선미녀'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뷰티 기업 구다이글로벌이 구창근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구 신임 대표는 과거 삼성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뒤 CJ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 ENM 등의 대표이사를 거친 외식·유통·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이다.

회사는 그가 CJ푸드빌 수장으로 있을 당시 생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카페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의 법인 분리와 성장을 진두지휘하며 다중 브랜드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는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CJ올리브영 대표이사 시절에는 단순한 건강·미용 매장 수준에 머물던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 채널 뷰티 플랫폼으로 체질 개선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구 대표는 "구다이글로벌은 세계 무대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검증받은 훌륭한 브랜드들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탁월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발판 삼아 해외 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사업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출범한 구다이글로벌은 이로써 창업자인 천주혁 대표 단독 체제에서 창사 10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게 됐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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