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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템빨' 애니 티저 공개…넥슨 신작 '프로젝트T' 기대감 확대

이학범 기자

애니메이션 '템빨' 티저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슨이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 '프로젝트T'가 원작 '템빨' 애니메이션 티저 공개와 함께 지식재산권(IP) 확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애니플러스와 북미 크런치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템빨' 애니메이션 티저와 주요 성우진이 공개됐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오는 10월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성우진에는 '주술회전'의 '쿠기사키 노바라' 역으로 알려진 세토 아사미, '사카모토 데이즈'의 '시나야'와 '약사의 혼잣말'의 '마셴' 역을 맡은 타치바나 타츠마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템빨은 웹소설과 웹툰으로 전개된 인기 IP다. 국내에서 조회수 약 13억회와 댓글 7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해당 작품은 가상현실 게임 '세티스파이'에서 주인공 '신영우'가 초월적인 힘을 지닌 직업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애니메이션 '템빨' 키비주얼.

프로젝트T는 템빨 IP를 기반으로 신생 개발사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해 4월 넥슨은 그레이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가상현실 게임 설정과 판타지·중세 배경을 바탕으로 히든 퀘스트, 히든 클래스, 서사, 크래프트 시스템 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유라', '지슈카' 등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 세계관을 반영한 스토리와 건국·전쟁·작위 부여 등 이용자들이 함께 세계를 만들어가는 콘텐츠도 포함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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