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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8400선 돌파…젠슨황·구광모 회동 기대, LG전자 20% 이상 급등세

강기훈 기자

5월 28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및 핵협상 합의 소식에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쯤 코스피는 전장보다 220.78포인트(2.70%) 오른 8406.07을 기록했다.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만7500원(5.84%) 오른 3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만7000원(1.62%) 상승한 23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구광모 LG 회장을 조만간 만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피지컬AI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LG전자도 전장대비 20%대 이상 급등하는 등 초강세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60일간 휴전을 연장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을 시작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미국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42.74포인트(0.91%) 오른 2만6917.47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전장보다 9.05포인트(0.82%) 내린 1095.31에 거래되고 있다.

강기훈 기자
kk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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