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면세점이 지방 관광 플랫폼으로…롯데면세점 'K-캐릭터' 팝업

장주영 기자

지난 5월21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관세청과 롯데면세점 주요 관계자들이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 개장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지방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롯데면세점이 시내점을 거점으로 지방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방한 성수기에 개최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를 맞아 관세청과 함께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K-컬처의 세계적 확산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나, 서울과 수도권 외국인 방문객이 전체의 82.7%에 달해 여전히 지방 관광 및 방문은 부진한 상태다.

이에 롯데면세점과 관세청은 외국인 관광객 주요 방문지로 꼽히는 시내면세점을 활용해 지방 관광 콘텐츠 체험형 팝업존 운영에 나섰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관세청과 함께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 개장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과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팝업 존은 월드타워점 9층에서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대전의 '꿈돌이', 진주 '하모', 순천 '루미&뚱이', 용인 '조아용' 등 4개 지자체 대표 캐릭터와 관세청 마스코트 '마타'를 만나볼 수 있다. 지역 특색과 캐릭터 개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와 참여 지자체 관광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며 포스터나 리플릿 등으로 지방 여행 관심도를 높인다.

팝업에는 지역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룰렛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지역화폐 및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