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부산 기장에 '웰니스' 겨냥 호텔 개장…2028년 문 연다

힐튼 가든 인 부산 기장 예상 조감도 [사진=힐튼]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오는 2028년 부산에는 글로벌 호텔 그룹 힐튼의 새로운 호텔이 문을 연다.
힐튼은 주식회사 엠에스앤씨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 '힐튼 가든 인 부산 기장'을 개관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힐튼 가든 인은 여행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철학 아래, 고품격 객실과 식음료, 편의 시설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힐튼의 브랜드다.
양사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웬후이 탄 힐튼 아시아태평양 개발 담당 시니어 디렉터와 노대현 엠에스앤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진행했다.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와 인접한 부지와 단지 내 조성되는 전용 온천 시설로 차별화된 웰니스 호텔을 표방한다.
힐튼 가든 인 부산 기장은 총 111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 스파 및 사우나 시설, 250㎡ 규모의 연회 공간으로 고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특히 해동용궁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우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핵심 의료 인프라와도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힐튼이 웰니스 호텔을 겨냥한 이유는 부산시 때문이다. 최근 부산시는 2030년까지 외국인 의료 관광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덕분에 부산은 웰니스와 장기 체류형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의료 관광객들의 목적지로 급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힐튼 가든 인 부산 기장은 고품질 숙박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 체류형 의료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허브가 될 전망이다.
클라렌스 탄 힐튼 아시아태평양 개발 수석 부사장은 "관광 및 헬스케어 허브로 급부상 중인 부산 기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숙박 시설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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