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NOL 페스티벌, 올인원 공연 시작점 될 것"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가 5월19일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채성오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지금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이 오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직접 보고 머물고 함께 즐기는 경험 그 자체를 원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도 글로벌 고객들은 공연 하나를 보기 위해 티켓, 숙소, 교통을 각각 따로 해결해야 합니다. 마음 편하게 관람하는 것이 아직 현실이 아닌 셈이죠. NOL 페스티벌이 시작하는 지점이 바로 그 곳입니다."
19일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NOL 페스티벌 미디어 데이'에서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이와 같이 말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는 'NOL 페스티벌'은 온라인에서 여행·공연·레저·항공 경험을 연결해온 놀유니버스가 이를 오프라인 축제까지 확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랫폼 넘어 고객 앞에"…NOL이 '페스티벌' 선택한 이유
이 대표는 이날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NOL 페스티벌을 단순한 공연 행사가 아닌 고객과 브랜드가 직접 만나는 장으로 설명했다.
그는 "놀유니버스는 여행, 공연, 레저, 항공을 하나로 연결하는 전 세계 유일의 통합 여가 플랫폼"이라면서도 "오늘은 플랫폼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놀유니버스]
이 대표가 강조한 핵심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비전이다. 놀유니버스가 스스로를 '해피 메이커스'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즐거움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즐거움을 직접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면 데이터와 화면 너머의 고객을 직접 만나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NOL 페스티벌은 우리가 지향하는 놀이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자리"라며 "공연 관람부터 숙박, 이동까지 한국 여가 문화의 정수를 NOL 하나로 연결해 K-콘텐츠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에 와야 할 새로운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d·넬부터 엔믹스·알렌 워커까지…국내 최대 실내공연 열린다
같은 날 최동휘 놀유니버스 TF 리더는 NOL 페스티벌의 기본 개요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메인 슬로건은 'It’s NOL Time, 제대로 놀 시간'이다. NOL 플랫폼 안에서 무엇을 하고 놀지 고민하던 순간을 현장에서 직관적인 즐거움으로 이어지게 만들겠다는 의미다.
페스티벌은 3개 스테이지가 동시에 운영된다. '슈퍼라이브 스테이지'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메인 무대로 여행 전날의 설렘 같은 두근거림을 담는다. 'K-팝 스테이지'는 글로벌 팬덤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EDM 스테이지'의 경우 강렬한 사운드와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최동휘 놀유니버스 TF 리더가 5월19일 'NOL 페스티벌 미디어 데이'에서 행사 관련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채성오기자]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god ▲넬 ▲이무진 ▲우즈 ▲하성운 ▲엔믹스 ▲하츠투하츠 ▲알렌 워커 ▲김하온 ▲나우아임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놀유니버스는 향후 라인업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행사는 기본적으로 NOL 고객 대상 무료 초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NOL에서 미션에 참여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며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응모는 6월 8일부터 시작되며 일부는 유료 티켓 방식도 도입된다.
놀유니버스는 예매·응모부터 현장 체험, 공연 이후의 기억까지 하나의 연결된 여정으로 설계해 고객과 가장 생생하게 만나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최 리더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NOL을 경험하는 것 자체를 페스티발 참여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며 "다가오는 10월 NOL이 만든 설렘과 즐거움이 이어지는 축제 NOL 페스티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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