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평균 보수 3600만원 추산…월 1200만원 수준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약 36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월평균으로 1200만원 수준이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 예상 평균 급여 분석' 결과 삼성전자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과거 임직원 급여 총액 간 비율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임직원 급여 총액을 4조2584억~4조7907억원으로 추정됐다.
여기에 국민연금 가입 기준 평균 직원 수 12만5580명을 적용한 결과, 1분기 임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3391만~3815만원으로 산출됐다. 중간값 기준으로는 1분기 3600만원, 월평균 1200만원 내외다.
지난 2025년 1분기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평균 보수는 2707만~3046만원으로, 올해 추산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한편 성격별 비용상 급여도 지난해 1분기 4조4547억원에서 올해 1분기 5조6032억원으로 늘며 처음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임직원의 급여 증가 이유에 대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을 꼽았다. 다만 이번 수치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단순 평균으로 성과급 지급 수준 등에 따라 실제 보수 차이는 클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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