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어렵다는 데...놀라운 '폐점률 0%', 치킨집 어디?

[사진=교촌치킨]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기준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원을 달성하고 올해 1분기 폐점률은 0.0%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현황 통계(2024년 기준)를 보면 외식업종의 전체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은 3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교촌의 가맹점 평균 매출은 동종 업계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동종 업종 가맹점 매출액 상위 5개사의 평균 매출인 5억8400만원도 웃돈다.
폐점률도 0%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폐점률 0.6%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교촌에프앤비 폐점률은 2024년 테마파크와 리조트 등 특수 매장 20곳의 계약 만료 여파로 2.1%로 일시 상승했을 때를 제외하면 2022년, 2023년 모두 0%대다. 이는 치킨 업종 평균 폐점률 12.0%, 외식업종 전체 평균 폐점률 15.8%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교촌은 오는 2028년까지 매장 당 연간 매출을 8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가맹점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 결과가 지표로 나타난 것"이라며 "가맹점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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