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두피도 피부처럼"…아로마티카, 글로벌 스칼프 케어 공략

유채리 기자

[사진=아로마티카]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이 단순 세정을 넘어 두피 상태를 관리하는 스페셜 케어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시장 형성 초창기부터 입지를 공고히 해 온 아로마티카는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스페셜 케어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헤어 시장 규모는 약 200억달러다. 이 중 스칼프 케어가 약 20억달러를 차지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단계별로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고기능성 토닉, 앰플, 세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아로마티카는 국내 초기부터 로즈마리를 핵심 원료로 삼아 시장을 선도해왔다. 대표 제품인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온 로즈마리 라인은 지난해에만 총 216만개가 판매됐다.

아로마티카 신제품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 [사진=아로마티카]

특히 두피에 직접 분사하는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아마존 미국·유럽의 스칼프 트리트먼트 카테고리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아로마티카는 미국 아마존 내 'K-헤어케어' 검색 순위 2위에 올랐으며, 올해 1분기 북미 매출의 50% 이상을 루트 인핸서가 견인하며 원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아로마티카는 이러한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신제품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을 출시하며 스페셜 케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23년간 축적된 로즈마리 연구 자산과 글로벌 더마 트렌드 성분을 결합해 탄생했다. 영양감 있는 세럼 제형과 허베이셔스 블렌딩 향으로 감각적인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며 '인핸서-앰플-세럼'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두피 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38개의 브러쉬 팁이 적용된 일체형 어플리케이터가 특징이다. 이는 두피에 세럼을 균일하게 도포하면서 마사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신제품을 아로마티카 신사·북촌 스토어와 올리브영에서 선출시하며 향후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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