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베트남 첫 진출"…마스터라이즈, 호찌민에 초대형 랜드마크 조성

'원 센트럴' 사이공 조감도 [사진=마스터라이즈 그룹]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마스터라이즈 그룹이 호찌민 중심부에 복합 랜드마크 '원 센트럴 사이공(One Central Saigon)'을 선보인다. 럭셔리 주거지와 호텔, 프리미엄 리테일, 오피스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베트남의 모습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마스터라이즈 그룹은 18일 홍콩의 IFC,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를 이을 글로벌 랜드마크형 프로젝트로 원 센트럴 사이공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이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 8%를 기록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가 성장하며, 호찌민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또한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를 찾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원 센트럴 사이공은 도시의 역사적인 중심지에 위치하면서도 주요 교통 인프라로 독보적인 입지 조건을 갖췄다. 100년이 넘도록 호찌민의 상징성을 대표해 온 '벤탄시장' 앞에 위치했으며 팜응우라오, 칼메트, 레티홍, 포득찐 거리가 만나는 사면 도로를 품었다.
건물은 총 8537㎡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두 개 타워로 지어진다. 총 지상 7층, 지하 6층 규모의 상권이 들어서며 지하층은 벤탄 메트로역과 직접 연결돼 한층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파인 다이닝이 입주할 예정으로,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더 리츠칼튼'도 베트남 최초로 원 센트럴 사이공에 진출하여 운영을 맡는다.
전체적인 건축 디자인은 베트남 문화에서 힘과 번영, 지혜를 상징하는 '여의주를 품은 쌍룡(송롱응엄응옥)'을 표현했다. 두개의 타워가 중앙을 향해 상승하며 수렴하는 형태로, 완성도 높은 시공을 위해 아르키텍토니카, HBA, 터너, B+H 등 세계적인 설계 및 건설사들과 협력했다.
마스터라이즈 측은 원 센트럴 사이공으로 지역 사회에 가치를 더하고, 호찌민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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