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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밤바다도 BTS로 물든다…파라다이스 부산, 테마 객실·포토존 운영

장주영 기자

BTS 더시티 아리랑 부산 키비주얼 [사진=파라다이스]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해운대 바다를 품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에 맞춰 팬들을 위한 '체류형 팬 경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호텔 외벽은 붉은빛 조명으로 물들고, 객실과 주요 시설 곳곳에는 BTS 세계관을 담은 테마 공간이 조성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6월12일과 13일 열리는 방탄소년단 부산 공연을 앞두고 'BTS 더시티 아리랑 부산(BTS THE CITY ARIRANG BUSAN)’ 프로젝트의 공식 지식재산권(IP) 호텔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더 시티 아리랑은 도시 전역에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서사를 접목해 하나의 문화 거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지난 3월21일에는 광화문에서 공연을 열며 백화점, 면세점, 배달 업체 등 다양한 유통 기업들과 협업하기도 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 내 유일한 공식 IP 호텔로 참여해 BTS 테마를 반영한 공간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호텔은 공연 기간을 포함한 6월 5일부터 21일까지 BTS 더시티 아리랑 부산 콘셉트의 브랜딩 테마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에는 스트링백, 여행용 파우치, 투명 아크릴 토퍼 등 공식 굿즈가 비치되며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창문에는 프로젝트 IP 디자인 큐방을 활용한 포토존 요소도 더했다.

호텔 외벽에는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붉은 조명이 연출돼 해운대 밤바다와 어우러진 이색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관 1층 아리랑 가든과 4층 오션풀 라운지 등 주요 시설도 BTS 테마 포토존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운영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향후 BTS 신보 발매와 투어를 기념한 이벤트를 비롯해 테마 굿즈, 객실 패키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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