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위클리템] "실외기 1대로 방 6개 커버?" 올 여름 무더위·습기 잡는 고효율 가전의 출시

옥송이 기자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퓨어화이트 [사진=코웨이]

[디지터데일리 옥송이기자] 여름철 무더위와 고습도 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가전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가전 시장의 트렌드는 단연 고효율과 공간 활용성이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동시에 실내 공간을 넓고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가전들이 주목받고 있다. 실내 공기 질과 습도를 관리하는 제습기부터 온 집안을 독립적으로 냉방하는 멀티 시스템 에어컨까지, 여름철 주거 환경의 쾌적함을 극대화하는 신제품들이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0L 라인업 확대

코웨이가 인버터 제습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23L 대용량 모델에 20L 용량의 신규 모델을 추가하고, 기존 크림 베이지 외에 퓨어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인버터 제습기 제품군은 자동, 약풍, 터보, 의류건조 등 4가지 제습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신발장이나 옷장 내부처럼 좁고 습한 공간을 집중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집중 건조 키트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술의 핵심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두 개의 실린더가 정밀하게 작동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를 통해 제습 효율을 한층 높이면서도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여, 라인업 전체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위생과 편의성 측면도 대폭 강화되었다. 자외선 팬 살균 기능을 탑재해 팬 표면에 발생할 수 있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하며, 자동 성에 제거 기능과 내부 건조 기능을 통해 제품 내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아울러 측면 물통은 한 손으로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하단의 360도 회전 바퀴와 제품 상단의 히든 핸들을 이용해 공간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만수 알림, 타이머, 무음 모드, 잠금 모드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다양한 편의 기능이 포함되었다.

오텍캐리어 멀티S(MULTI-S) [사진=오텍캐리어]

◆ 오텍캐리어, 실외기 1대로 실내기 6대까지 연결하는 '멀티S' 판매

오텍캐리어가 다배관 멀티 시스템 에어컨 멀티S의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한다. 오텍캐리어는 홈쇼핑 방송 채널인 롯데 One TV를 통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진행한다.

멀티S는 주거 면적과 방 개수에 맞춰 네 가지의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효율적인 실내기 조합을 활용하면 아이방, 거실, 안방 등 집안 내 모든 독립된 공간에 개별적인 냉방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여름철 전력 관리에 용이하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고성능 DC모터와 3D 입체 냉각 시스템은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천장형으로 설계된 실내기는 130mm의 슬림한 높이로 제작되어 천장 내부 공간이 협소한 곳에도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최장 35m에 이르는 장배관 설계와 높은 고저차 지원 기술이 적용돼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복층 구조의 건물, 소형 오피스, 카페 등 공간적 제약이 있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위생 관리 측면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열교환기를 세척하고 건조할 수 있는 셀프 클린 기능을 지원하며, 공기 필터 역시 누구나 손쉽게 분리하고 부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