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손실 99억원…"신작 출시로 게임 경쟁력 강화"

컴투스홀딩스 로고. [사진=컴투스홀딩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컴투스홀딩스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는 연말까지 모바일·PC·콘솔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13일 컴투스홀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1억원, 영업손실 99억원, 순손실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9.6%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이어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9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0.1% 늘었다. 순이익은 1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연결기준으로는 관계기업 평가손실 반영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나타냈다"며 "연말까지 10여종의 신작으로 게임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분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세일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매치'에서는 마을 꾸미기와 미니게임 요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대형 신작과 PC·콘솔 라인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아레스'는 싱글 플레이 중심으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액션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페이딩에코'는 코믹스풍 비주얼을 앞세워 PC·콘솔 플랫폼에 출시할 예정이다.
메트로배니아(액션 어드벤처의 하위 장르) 액션 RPG '페이탈클로'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 '제노니아1: 기억의실타래', '론셰프' 등을 통해 PC·콘솔 라인업을 넓힌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부문 대외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텐센트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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