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분기 영업익 36.6%↑…여행 수요 회복 효과

[사진=하나투어]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하나투어가 올해 1분기 여행 수요 회복과 전세기 상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1748억원으로 전년 동기(1684억원) 대비 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123억원) 대비 36.6% 늘었다.
특히 에스엠면세점 처분으로 일회성 이익 75억원 발생해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75.7%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여행알선수익(항공권 판매수수료 포함)은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전세기 등 재화판매수익은 485억원으로 감소했지만, 호텔운영수익과 기타수익이 각각 68억원, 277억원으로 늘며 실적을 보완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여행비 지급수수료와 마케팅비 등이 전년동기 보다 증가했다. 1분기 영업비용 중 여행비지급수수료는 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원보다 15% 증가했으며 마케팅비는 80억으로 전년 동기 74억원보다 8% 늘어났다. 다만 외형 성장과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영업 비용을 일정 부분 상쇄하며 영업 이익률 또한 지난해 동기보다 2.3%포인트(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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