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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 박찬서, 'TFT' 프로 서킷 정상…한국인 첫 우승

이학범 기자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공식 e스포츠 대회 '프로서킷 아시아퍼시픽' 한국인 첫 우승자 '서일' 박찬서. [사진=라이엇 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데뷔 2년차 신예 '서일' 박찬서가 '전략적 팀 전투(TFT)' 프로 서킷 아시아퍼시픽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찬서는 TFT 최고 권위 대회인 '전략가의 왕관' 진출 기회도 확보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전략 게임 TFT 공식 e스포츠 대회 '프로 서킷 아시아퍼시픽' 1주차 '별돌보미 컵'에서 박찬서가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박찬서는 프로 서킷에서 정상에 오른 첫 한국인 선수가 됐다.

프로 서킷은 TFT 최고 권위 대회인 전략가의 왕관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이다. 직전 세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전 세계 4개 권역 선수들이 지역별로 32명씩 참가해 3주 동안 상금과 세계 대회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박찬서는 데뷔 2년 차 신예로 지난 세트 'K.O. 콜로세움' 전략가의 왕관에 참가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1주 차 대회 1·2일 차 경기에서 모두 상위권 점수를 유지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암흑의 별' 시너지와 '뻗어가는 뿌리' 증강을 조합해 1위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프로 서킷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주차 경기, 6월5일부터 7일까지 3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TFT 공식 유튜브, SOOP,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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