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비비고·불닭, '케이콘 재팬'서 K-푸드 매력 알렸다

유채리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5월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라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 기간 동안 불닭(Buldak) 브랜드 체험 부스인 '불닭마트'를 운영했다. [사진=삼양식품]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국내 주요 식품기업이 최근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KCON JAPN) 2026' 기간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K-푸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삼양식품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라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 기간 동안 불닭(Buldak) 브랜드 체험 부스인 '불닭마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불닭마트 부스는 한강 편의점을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한국만의 먹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본 현지 출시 예정인 신제품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을 선공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한정판 특별 세트 판매와 샘플링 행사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스 체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한 방문객에게 오리지널 불닭 스티커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방문객 호응을 얻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라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 기간 동안 비비고 브랜드를 알리는 체험 부스 '해피 비비고데이'를 운영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역시 '비비고'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함께하는 '해피 비비고데이(Happy bibigo day)'를 콘셉트로 부스를 기획해 운영했다.

해당 부스는 아티스트의 팀 컬러인 블루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해 생일 파티 콘셉트로 구성했다. 부스 입구에 대형 케이크 오브제를 설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스를 찾은 일본인 방문객은 "제로베이스원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평소 즐겨 먹던 비비고 만두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일본에서 인기인 만두와 미초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K-푸드도 경험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케이콘 재팬 2026 참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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