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와 조선 파트너십 MOU 체결… 전략 투자 협력 강화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 행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및 양국 산업·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는 김 장관이 현지시간 5월 6일부터 9일까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현안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장관에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이후 우리측 후속법령 제정 및 추진체계 구축상황을 설명했다. 조선·에너지 등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면담을 계기로 산업부와 상무부간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한미 조선협력 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센터는 양국 기업 간 공동 R&D 및 직접투자를 촉진하고 인력 양성과 정보 공유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의 러셀 보우트 국장을 만난 김 장관은 한국이 준비 중인 'MASGA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미 정부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원전을 포함한 양국 간 협력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의회 차원의 아웃리치 활동도 진행됐다. 김 장관은 대표적 지한파인 빌 해거티 테네시주 연방상원 의원과 화상 면담을 통해 원전 협력과 디지털 이슈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산업부는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관련해 미측과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라며 "한미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통상현안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정 내 노인 학대 신고 16.7% 증가, 배우자 학대 비중 가장 높아
2026-06-12 17:31:44롯데하이마트, 신임 대표에 김종윤 부사장 내정…사업 혁신 승부수
2026-06-12 17:29:31OLED, 모니터·車로 확산…삼성D·LGD 실적 기대김 'UP' [디스플레이다]
2026-06-12 17:28:1612대 국가미션 띄운 K-문샷…‘이민형 사의’에 출항부터 시험대(종합)
2026-06-12 17:27:44[속보] 샘 올트먼 방한 연기… 15일 삼성·네이버·카카오 회동 무산
2026-06-12 17: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