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제주항공, 1분기 흑자전환…"내실경영 지속"

윤서연 기자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디지털데일리 윤서연기자] 제주항공이 기단 현대화와 여객 수요 증가로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고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항공업계가 일제히 비상경영에 나선 가운데 제주항공 또한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기반으로 내실경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8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982억원·영업이익 6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제주항공은 최근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구매기 2대를 도입하고 경년 항공기를 매각·반납 하는 등 유류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차세대 항공기 도입으로 지난해보다 유류비는 약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현재 구매해 보유하고 있는 B737-8 10대에 더해 연말까지 5대를 추가 구매 도입할 계획이다.

윤서연 기자
yun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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