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장원영 '포에버:체리', '이곳'과 협업이었다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신제품 모델 장원영. [사진=에이피알]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포에버:체리(FOREVER:CHERRY)' 상표권 출원을 둘러싼 개인 사업 의혹이 해소됐다. 해당 명칭은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진행하는 협업 프로젝트인 것으로 밝혀졌다.
메디큐브 재팬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디큐브와 포에버:체리의 협업을 알리는 포스팅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공식 오픈 일자인 5월11일이 명시됐고, 장원영의 개인 계정이 태그돼있다.
앞서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1월11일 'FOREVER:CHERRY', '포에버:체리' 명칭과 체리 모양 로고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정 상품에는 화장품을 비롯해 에센셜 오일, 향, 마사지 젤, 물티슈, 공기용 방향제, 가발 고정용 접착제, 도자기 장식품 등 총 30개 항목이 포함됐다.
이후 장원영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관련 이미지가 올라오고 이러한 이미지가 게재돼있는 계정이 공개되며 일각에서는 "장원영이 독자적인 향수 브랜드 론칭하는 것 아니냐"는 개인 사업 운영 논란이 확산됐다.

[사진=포에버:체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논란이 커지자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포에버 체리는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로 장원영의 개인 사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최근 진행된 상표권 등록과 관련해 해당 명칭에는 아티스트 고유의 정체성과 이미지가 깊이 투영돼 있다"며 "프로젝트 종료 후 제3자의 무분별한 상업적 도용과 브랜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브랜드 측과 합의 하에 장원영 본인 명의로 출원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의 주체인 에이피알은 강력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활용과 미국 시장 성장세를 앞세워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34억원, 영업이익 15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0%, 173.7% 급증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89.0%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이피알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선정됐다.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 스페이스X 등과 '거장(Titans)' 부문에 선정된 에이피알에 대해 타임은 "전 세계 K뷰티 성장의 차세대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증시 폭등에 배아팠었는데…‘포모’ 지고 ‘조모’ 뜬다 [증시레이더]
2026-07-17 19:23:08김용범 정책실장 “AI 시대 국가·재정 역할 다시 설계해야”
2026-07-17 19:18:47월드컵 결승 앞두고 논란…‘말비나스는 우리 땅’ 아르헨 현수막에 FIFA 징계 검토
2026-07-17 15:00:40"공시 개편, 수험생들 먼저 움직였다"…공단기, '2027 합격 설명회' 7000명 신청
2026-07-17 15:00:00BTS·블랙핑크 돌아오자 K팝 음반 수출 2배↑…미국, 일본 제치고 최대 시장으로
2026-07-17 14: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