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14억원"…11번가, 그랜드십일절 흥행 이어간다

[사진=11번가]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11번가의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그랜드십일절'에서 국내 숙박 상품이 하루 만에 14억원 이상 결제되는 등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흥행하고 있다.
11번가는 단독 특가로 선보였던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객실 패키지'가 지난 7일 하루에만 14억원 이상의 결제거래액을 기록하며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 외에도 롯데호텔월드 패키지, 체스터톤스 속초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등 주요 국내 호텔·리조트 상품들이 두루 높은 호응을 얻으며 6일부터 7일 사이 국내 숙박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11번가 측은 고유가·고환율 영향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 선호에 맞춰 특가 상품을 적기에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류할증료 변동 폭이 크고, 환율도 높아 해외로 나가기보다는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국내 호텔·리조트들의 객실 점유율은 거의 만실을 기록할 정도로 높아지는 추세다.
또 11번가와 국내외 대표 브랜드가 협업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 가전제품도 인기를 끄는 중이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는 행사 시작 후 이틀만에 누적 6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삼성 AI Q9000 19평형 멀티 에어컨과 LG 트롬 워시타워도 각각 4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한편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메가MGC커피의 음료e쿠폰이다. 1000원대 가격을 앞세운 아이스 아리카노(1500원)가 7일 하루 만에 전 수량 9만장이 매진되기도 했으며 꿀수박주스나 팥빙 파르페 등 여름 음료도 2만장 판매되며 7일 하루에만 메가MGC커피 음료 e쿠폰이 총 15만장 이상 팔렸다.
멤버십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냈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신규 고객 수는 전월 대비 186% 급증했으며 행사 첫날 라이브 커머스에는 총 400만명이 몰렸다.
11번가는 이에 힘입어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라이브방송에서는 다채로운 국내외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는 브랜드 파격 할인 '원데이빅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구매 참여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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