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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끊김없이 계속 쓴다…LGU+, 통합요금제 출시 앞두고 개편

강소현 기자

[사진=LG유플러스]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합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요금제 개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데이터 사용 부담 완화와 고령층 통신 편의성 제고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LTE 종량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안심옵션 무료 제공과 시니어 요금제 혜택 확대가 핵심이다.

먼저 LTE 종량 요금제 이용자는 내달 1일부터 별도 신청 없이 ‘데이터 안심옵션(월 5500원)’을 할인 적용받는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소진한 이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데이터 안심옵션 플러스(9900원)’ 이용자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5500원이 할인돼 44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고령층 대상 혜택도 강화됐다. 만 65세 이상 이용자는 기존에 음성·문자가 제공되지 않던 월 2만원 이상 요금제에서도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기본 제공받게 되며, 부가통화 50분도 추가로 제공된다.

일부 요금제는 데이터와 음성·문자 제공량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 ‘LTE 시니어15’는 음성통화가 70분에서 100분으로, 문자메시지는 80건에서 130건으로 늘어났으며 ‘NEW 시니어 A’ 역시 음성 100분, 문자 150건으로 상향됐다. 청소년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350MB에서 500MB로 증가했다.

고가 요금제도 일부 조정됐다. ‘너겟 46’은 기존 80GB+1Mbps에서 81GB+3Mbps로 상향됐고, ‘너겟 43’은 38GB에서 40GB로 확대됐다. 다만 일부 요금제에선 공유 데이터 제공량이 축소됐다.

한편 요금제 구조 개편에 따라 기존 요금제 신규 가입은 종료된다. 오는 5월31일부터 5G·LTE 요금제 신규 가입이 중단되며, 향후에는 5G와 LTE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한 통합 요금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 이용자는 현재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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