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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디지털배움터 69개소로 확대

구아현 기자

AI디지털배움터 튜터(왼쪽)가 서울 배움터에서 어르신에게 태블릿으로 'AI를 활용한 그림·언어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디지털데일리 구아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I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전국 69개소로 확대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37개소에서 32개소를 신규 구축했다. 도서관,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접점을 중심으로 배움터를 늘려 인공지능(AI)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거점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도 지난해 4200개소에서 올해 60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

교육 방문 관리 단위도 기존 시·군·구에서 읍·면·동으로 확대했다. AI 교육 비중도 대폭 늘린다. 지난해 10%였던 AI 교육 프로그램 비중을 올해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신규 거점센터에는 AI 로봇, AI 기반 창작 솔루션 등 첨단 장비를 배치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전문 AI 디지털 튜터가 개인별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안하는 방식도 도입한다. 모든 교육 과정에는 딥페이크 판별 등 AI 안전 교육과 AI 윤리를 공통 포함한다.

스마트경로당은 올해 1020개를 추가 구축해 전국 6397개로 늘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내 의료 상담·처방 서비스도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제공할 계획이다.

구아현 기자
ahye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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