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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400도 뚫었다…삼성전자 27만원·SK하이닉스 161만원 신고가

강기훈 기자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하나은행]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장 초반 7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상승 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7300선에 이어 7400선까지 잇달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70.79포인트(6.79%) 오른 7407.78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7426.60까지 오르며 7500선 진입을 눈앞에 뒀다.

상승세를 이끈 것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현재 1조656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34억원, 7304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7만원, SK하이닉스는 161만4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07.6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코스피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투자심리 회복이 더딘 모습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관련 물량 유입 가능성도 거론되는 가운데 최근 2거래일 외국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5조원에 달한다”며 “종목별로는 전기전자 및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고 분석했다.

강기훈 기자
kk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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