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오픈AI ‘100억 토큰’ 어워드 수상… “LLM 초기 투자 결실”

[사진=플래티어]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오픈AI API를 일찍 도입한 기업만 받을 수 있는 인증이 국내 기업에 돌아갔다.
버티컬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오픈AI로부터 누적 API 사용량 100억 토큰 달성 기업에 수여하는 ‘10B 토큰 어워드(실버 토큰)’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픈AI의 ‘감사 토큰(Tokens of Appreciation)’은 오픈AI API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며 기술적 마일스톤을 달성한 핵심 고객사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이번 수상 기준 시점은 작년 7월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본격 확산하기 이전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 플래티어는 이 시기에 오픈AI API를 기업용 솔루션에 전면 연동해 대규모 토큰을 소화했다.
플래티어는 에이전틱 AI 플랫폼 ‘엑스젠(XGEN)’과 AI 네이티브 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를 통해 이번 토큰 처리량을 달성했다.
플래티어 측은 “AI 초기 투자가 이들 솔루션 개발의 기반이 됐고 이를 발판으로 금융기관 수주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AI는 올해 2차 수상 기준을 기존 대비 10배 상향할 예정이어서 이번 어워드 희소성은 상대적으로 더 부각된다. 플래티어는 오픈AI GPT 외에도 구글 제미나이, 앤스로픽 클로드, 딥시크 등 다양한 모델을 고객 목적에 맞춰 융합 제공하는 ‘모델 애그노스틱’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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