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보다 가성비"…스트라드비젼, 중국 시장서 ADAS 양산 효율성 입증

스트라드비젼 SVNet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스트라드비젼이 지난 4월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오토 차이나 2026(Auto China 2026)' 현장에서 양산 적용이 가능한 비용 효율적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에 대한 업계 수요 확대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서는 중국 완성차제조사(OEM) 및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고연산 기반 성능 경쟁보다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과 하드웨어 효율성의 중요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트리 및 미드 세그먼트 차량에 최적화된 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이는 경쟁이 심화되는 중국 시장 내에서 폭넓은 차종 확대 적용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스트라드비젼의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는 경량 딥러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 환경에서 구동 가능하도록 최적화되어 시스템 성능과 하드웨어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전시 기간 중 액세라(Axera) 부스에서는 한국, 유럽, 미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행 환경 기반의 비전 인식 시나리오를 공개하며 확장 가능한 배포 역량을 선보였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양산 차량 중심의 L2 및 L2+ 적용 확대 ▲ADAS 성능과 양산 비용 효율 간 균형 확보 ▲시스템온칩(SoC) 관련 비용 부담 절감 ▲대규모 양산을 위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효율 개선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가격대 차량에 스마트 주행 기능을 확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필립 비달(Philip Vidal) 스트라드비젼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ADAS 시장이 성숙 단계로 진입하면서 경쟁력은 단순히 최고 성능이 아니라 실제 양산 프로그램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지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변화는 최적화되고 확장 가능한 비전 인식 솔루션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 中 론바이와 이차전지소재 협력…배터리급 리튬 공급 추진
2026-08-20 01:17:12카카오모빌리티, 美 상장 추진…SEC 비공개 제출·1.4조원 공모 시동
2026-08-19 23:25:32[Daily AI] 독파모 3차전 이끈 ‘숨은 조력자’… 데이터·비전·GPU 기업 주목
2026-08-19 18: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