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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동차 반도체 잡는다"…글로벌파운드리, 1Q 영업익 1.8억달러 기록

김문기 기자

글로벌파운드리 클린룸 [사진=GF]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글로벌파운드리(GF)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 16억3400만달러(약 2억2000만원), 영업이익 1억 8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순이익은 1억 400만 달러이며, 매출 총이익률은 27.6%를 기록했다. 특히 비일반회계기준(Non-IFRS) 주당순이익(EPS)은 0.40달러로 집계됐으며, 영업 활동을 통한 순현금 흐름은 5억 4200만달러에 달했다.

사업적 성과로는 인공지능(AI) 및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돋보인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이달 중 공동 패키징 광학(CPO)을 위한 광학 모듈 솔루션인 '스케일(SCALE)'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학 컴퓨팅 인터커넥트 다중 소스 계약(OCI MSA) 맞춤형 플랫폼으로, 현대적 AI 스케일업 아키텍처에 필수적인 고대역폭과 에너지 효율적인 연결성을 지원한다.

자동차 반도체 분야에서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데이터 센터 전원 등에 사용되는 시스템온칩(SoC), 전력 소자 및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조를 지원한다.

현재 글로벌파운드리는 전 세계 상위 3대 자동차용 MCU 제조업체의 제품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3월에는 초저전력 FDX 플랫폼 기반의 자동차용 임베디드 자기 랜덤 액세스 메모리(eMRAM) 기술 가용성도 발표했다. 실리콘 포토닉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센코(SENKO)와 웨이퍼 레벨 탈부착형 광섬유 인터페이스를 시연했다, 코닝 및 EXFO와 함께 CPO 기술 생태계를 선보였다. 실룩스테크(Siluxtek)와는 고속 실리콘 포토닉스 수신기 칩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팀 브린 글로벌파운드리 CEO는 "전 세계 팀들의 우수한 실행력 덕분에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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