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경기 침체 직격탄… 르노코리아, 4월 판매량 전년비 20.2%↓
르노 필랑트.[사진=르노코리아]
[디지털데일리 윤서연기자] 르노코리아가 유가 상승 등 경기 불안정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난 4월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하며 총 619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내수 4025대·수출 2174대로 총 619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내수는 21%·수출은 18.7% 줄어들었다.
내수에서는 필랑트가 213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그랑 콜레오스가 1550대·아르카나는 336대가 판매됐다.
내수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3527대로 전체의 87.6%를 차지했다. 이 역시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213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수출에서는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가 894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아르카나는 260대 팔렸다. 폴스타 4는 1020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내달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따라 생산·선적 스케줄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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