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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효과?…티빙 일평균이용자 수 17%↑

정혜승 기자

사진=나노 바나나 프로가 생성한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국내 주요 OTT의 월간활성이용자 수(MAU)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실제 접속 빈도를 나타내는 일평균이용자 수(DAU)에서 티빙과 웨이브가 증가세를 기록했다.

4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쿠팡플레이·디즈니플러스의 DAU는 감소한 반면 티빙과 웨이브의 DAU는 늘었다.

티빙은 MAU 770만8645명으로 전월 대비 3.9% 줄었지만 DAU는 189만명으로 17.2% 늘었다. KBO리그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 '유미의 세포들 시즌3', 단독 편성작 채널A '하트시그널5' 등 스포츠와 콘텐츠 투트랙 전략이 체류 시간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4월 총 사용 시간도 전월 대비 8.6% 늘며 넷플릭스(-9%), 쿠팡플레이(-11%)와 대조를 이뤘다. 넷플릭스와의 DAU 격차도 3월 190만명에서 4월 140만명으로 좁혀졌다.

웨이브는 MAU 389만명, DAU 88만명으로 각각 1.2%, 5.9%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넷플릭스 MAU는 1479만9836명으로 전월 대비 7% 감소했다. DAU도 334만명으로 5.6% 줄었다.

쿠팡플레이 MAU는 910만1593명으로 전월 대비 0.6% 소폭 늘었지만 DAU는 86만명으로 1.7% 감소했다. 디즈니플러스는 MAU 346만2195명(-8.3%), DAU 44만명(-5%)으로 나란히 줄었다.

정혜승 기자
jh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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