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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를 체험한다?… SKT, 이색 전시 ‘첫선’

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성수동 한복판에 ‘쉴 수 있는 통신사 공간’이 등장했다. SK텔레콤이 체험형 전시 공간 T팩토리를 휴식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며 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낸다.

SK텔레콤은 1일 T팩토리 성수에서 새로운 전시 ‘데이터센터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시 ‘Back to the ___’는 ‘사진’을 주제로 데이터를 기억과 시간의 매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데이터센터의 핵심 개념인 ‘저장·처리·연결’을 고객이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술 중심 사업을 감각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데이터로 노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람객은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포토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다.

▲80년대 비디오 가게 ▲90년대 스티커 사진 ▲2000년대 디지털카메라 ▲2010년대 스마트폰 감성 등 세대별 특징을 반영한 공간이 마련됐다.

촬영한 사진으로 개인 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필름카메라와 폴라로이드, 디지털카메라 등을 대여해 성수동과 서울숲 일대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월 ‘T팩토리 홍대’ 운영을 종료하고, Z세대 유동인구가 밀집한 성수동으로 거점을 옮겼다. 성수 공장지대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한 외관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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