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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없이 건강체조·노래교실”…SKB, 스마트경로당 사업 확대

정혜승 기자

[사진=SK브로드밴드]

[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SK브로드밴드가 최근 경남 합천군과 창원시 경로당에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B tv 온애드’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경로당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의 복지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이다. ‘B tv 온애드’는 스마트경로당의 핵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3월부터 합천군 관내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B tv 온애드’를 시범 운영해 왔다. 올해 2월에는 470개소로 대상을 대폭 확대해 구축을 마쳤다. 올해 1월부터는 창원시 관내 40개소 경로당에서도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B tv와 디지털 사이니지가 결합된 ‘B tv 온애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리모컨 조작 없이도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지자체에서 원격으로 시정홍보, 영상회의, 긴급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 송출할 수 있다.

창원시는 지난 1월 ‘B tv 온애드’를 통해 치매예방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합천군은 ICT 기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 남원시 역시 시 주관의 행사와 이벤트 등에 이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온애드’의 강점은 경제성과 범용성이라고 설명했다. 고가의 구축형 서비스와 달리 합리적인 월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어 지자체의 예산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뿐 아니라 타사 인터넷 회선에서도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단위 유지보수망을 통해 24시간 장애 대응 체계를 갖췄다.

장시훈 SK브로드밴드 공공고객담당은 “B tv 온애드는 디지털 복지 혁신을 선도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경로당 서비스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승 기자
jh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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