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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늘고 이익 버텼다”…삼성물산, 1분기 순익 1조 돌파

김남규 기자

[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29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조4658억원, 영업이익 72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9조7368억원보다 7.5% 늘었다. 전분기 10조8324억원과 비교하면 3.4% 줄었다.

영업이익은 7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7244억원보다 0.6% 감소했다. 전분기 8223억원과 비교하면 12.4% 줄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셈이다.

순이익은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9372억원보다 15.9%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도 8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7328억원보다 15.2% 증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조34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7%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22.4% 늘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치다.

삼성물산은 “상기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자료이므로 외부감사인의 검토 결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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