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파트너십’ 출범…“韓 AI 풀스택 산업 플랫폼 역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4월2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AI대표 민간 연합체인 ‘K-AI 파트너십’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을 위해 관련 기업들이 연합체를 구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AI대표 민간 연합체인 ‘K-AI 파트너십’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AI 파트너십에는 AI 개발·공급 기업뿐 아니라 제조·금융 등 수요기업까지 15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AI 분야 사업 기회와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협업 플랫폼 역할을 한다.
KOSA는 지난 2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에 근거한 AI법정협회로 지정된 됐으며 연합체 운영기관을 맡아 민간 혁신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K-AI 파트너십 공동의장은 KOSA 조준희 협회장과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가 맡았다. 연합체는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 AX 확산, ▲AI 풀스택 수출을 위한 3개 분과를 운영한다.
‘AI풀스택’은 AI 핵심 기술과 하드웨어·클라우드 인프라, 응용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합 공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AI 생태계 분과는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분과장을 맡는다. AI스타트업, 대형 ICT서비스 기업 등이 참여한다. 해당 분과는 고성능 인프라, 데이터 등 선도기업의 자원과 스타트업 혁신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X 확산 분과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분과장을 맡았다. 제조로봇 분야 수요 선도기업, 글로벌 빅테크 및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한다. 제조·물류 등 산업별 AX 도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수요-공급 기업 매칭, 협력 사례 및 현지 맞춤 시연 등을 지원한다.
풀스택 수출 분과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이 분과장을 맡았다. AI반도체 전문기업, 데이터 및 글로벌 AI 솔루션 중견기업 등이 참여한다.
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까지 밸류체인별 핵심 기업을 선별해 즉시 수출 가능한 라인업을 구축한다. 전략사업별 AI 도입 수요를 고려한 풀스택 컨소시엄 구성, 대기업-스타트업-도메인 기업 간 역할 분담 표준안을 마련해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법률·금융·글로벌·표준·윤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여 각 분과의 전문성을 보강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오늘 출범하는 K-AI 파트너십은 우리가 마주한 글로벌AI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AI 국가대표팀이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도 우리 AI 기업과 연구자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구축, 기술과 모델, 인재에 대한 투자, AX확산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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