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틈새유통] '가정의 달' 특수 노리는 호텔업계…체험형 패키지·디저트 강화

장주영 기자

국내외 유통 분야에서 매일매일 발생하는 이슈, 너무 빨라 따라잡기 벅차시죠? 오전·오후 티타임을 즐기는 동안, 당신이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이, 잠깐의 틈이 주어질 때마다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디지털데일리>가 정리해 전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켄싱턴호텔 설악 설악산 권금성 전망의 애비로드.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체류형 '강원 플렉스' 패키지 출시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강원도 내 주요 거점인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 3곳을 연계한 통합 패키지 '강원 플렉스(Gangwon Flex)'를 오는 6월30일까지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 가능한 설악산과 동해안을 아우르는 3개 지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여행 트렌드 ‘머무는 여행’에 초점을 맞춰 강원도의 자연과 켄싱턴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며 장기 체류할수록 혜택 폭이 커지도록 기획했다. 고객은 투숙하는 지점과 관계없이 체크인 시 제공되는 전용 쿠폰을 활용해 강원권 3개 지점의 조식 뷔페, 애니멀팜 동물 먹이 체험, 오션 사우나 등 주요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리조트, 가정의 달 맞이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선보여

한화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숙박과 식사, 부대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패키지를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지난해 전체 패키지 매출의 45%를 차지한 대표 상품으로, 리조트 안에서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미취학 자녀를 둔 가족 고객의 수요가 높다.

패키지는 객실, 조식 뷔페, 수영장과 사우나 등 액티비티 입장권을 한데 묶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워터피아 종일권을 제공해 낮에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고 밤에는 노천탕에서 나이트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는 천연 온천수 기반의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종일권을 선보이며 가족 휴식에 알맞 일정을 제안한다.

아시아나CC 전경. [사진=금호리조트]

◆금호리조트, '아시아나CC' 재개장.. 프리미엄 서비스 고도화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골프장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이 코스와 시설 정비를 마치고 돌아왔다. 금호리조트는 이번 재개장에서 라운드 편의성, 코스 관리, 회원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화려함보다는 자연 풍광을 살려 골프장 본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잔디 컨디션을 위해 내병성과 유지 효율이 뛰어난 신품종 '퓨어디스팅션'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5월까지 동코스 9개 홀의 교체를 완료한다. 또 카트 도로 아스콘 재포장과 유도선 정비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클럽하우스 1층 연회실 5곳도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패스트리 부티크 망고 딜라이트 롤과 쁘띠 사보아 기프트. [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가정의 달 한정 케이크 신규 출시

서울신라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시즌 한정 케이크 3종과 롤케이크 1종, 구움과자 세트 1종 컬렉션을 선보인다. 먼저 카네이션 생화를 장식해 부모님과 스승님 등 감사한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블루밍 러브'와 풍성한 장미 꽃잎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표현한 '시크릿 로즈 가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하트 모양의 초코 케이크 '배럴 투게더'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프랑스 사보아 지방의 전통 구움과자를 패스트리 부티크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구성한 '쁘띠 사보아 기프트(Petit Savoie Gift)', 인기 상품인 앙글레이즈 롤 케이크에 애플망고를 더한 '망고 딜라이트 롤(Mango Delight Roll)'도 함께 출시한다.

골드 초콜릿케이크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골드 초콜릿 케이크' 신규 출시...골드바 증정 이벤트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979년부터 이어온 롯데호텔의 미식 철학을 기반으로 롯데호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시그니처 레시피와 재료를 더해 프리미엄 디저트 '골드 초콜릿 케이크'를 출시했다. 벨기에산 초콜릿과 프랑스 노르망디산 우유로 만든 '엘르앤비르 엑설런스 휘핑크림'을 조합해 깊이 있는 풍미를 구현했으며 초콜릿 크림 사이사이에 더해진 라즈베리와 레몬의 상큼함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또 밀가루 대신 다쿠아즈로 만든 시트의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케이크 상단에 금박 장식을 더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롯데호텔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숍에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24K 순금 '1돈 골드바'를, 2등 10명에게는 '프리미엄 가나 초콜릿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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