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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쇼핑족 잡는다…G마켓, 스타배송 마감 자정까지 연장

장주영 기자

[사진=G마켓]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G마켓이 오는 28일부터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확대하며 빠른 배송 경험을 강화한다.

G마켓은 원하는 날짜에 배송 도착을 보장하는 '스타배송'의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11시부터 밤 12시 자정까지 확대하며 심야 쇼핑 수요를 반영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배송 속도를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G마켓 동탄 메가센터와 협력사를 활용하는 '풀필먼트 스타배송'과 셀러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 스타배송'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일 밤 12시 주문 마감 서비스는 풀필먼트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G마켓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의 저녁 8시에서 밤 11시로 시범 연장하는 등 단계적인 확장을 시도했다.

당시 마감 연장 전후 일 평균 주문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일반 시간대(00~20시) 판매 증가율 35% 대비 마감 연장 구간(20~23시)에서 증가율 56%를 달성했다. 특히 밤 10시 전후 주문이 크게 늘어나는 등 심야 배송 수요가 높아 시범 연장 이후에도 밤 11시 마감 시간을 유지해왔다.

여기에 이번 주문 마감 시간 12시 연장으로, G마켓은 실질적인 '오늘 주문, 내일 도착'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고객이 일상 이후 늦은 시간에 주문하더라도 익일 배송 혜택을 누리도록 하며, 한층 강화된 소비자 편의성을 갖출 전망이다. 또 고객뿐만 아니라 셀러 측면에서도 추가 매출 확보 기회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측된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고객이 언제 주문하더라도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송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인프라와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고객 쇼핑 경험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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