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세계免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인천 입성…도심-공항 소비 잇는다

장주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4월24일 오픈한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인천공항 1터미널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식품 큐레이션존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를 인천공항점까지 확장하며 도심과 공항을 아우르는 '글로벌 관문'으로 도약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를 오픈하고 전 세계 관광객에게 한국의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명동점 오픈 6개월 전후 식품 구매 고객수 4배 증가, 매출 30배 증가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명동점에서 반응을 검증한 브랜드 일부를 공항으로 이동·확대 입점하며 도심에서 공항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소비 경험을 구축한 것이다.

이번에 오픈한 인천 공항점은 전통 식품과 디저트, 지역 특산품, 웰니스·건강기능식품까지 포함한 큐레이션 구성을 통해 '보고-경험하고-구매하는' 통합형 소비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공항 이용 고객의 '한국 여행 기프트(GIFT)', '출국 전 간편 구매'와 '건강 관리 수요'를 동시에 반영해, 웰니스·건강기능식품과 K-푸드를 중심으로 한 30여 개 브랜드를 구성했다.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공항 채널에서도 간편 섭취형·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 공항점은 락토핏, 오쏘몰 등 글로벌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식물성 멜라토닌 수면 음료, 저당 간식 등 다양한 웰니스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명동점도 지난 16일 웰니스 상품군 확장에 나서기도 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한국의 미식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명동에서 검증된 성공 모델을 인천공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글로벌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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