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현대차, 1400여 대 로봇에 AI 예지보전 솔루션 적용

마키나락스가 현대자동차와 개발한 산업용 로봇 특화 예지보전 솔루션 도입을 확대 중이라고 4월23일 밝혔다. [사진=마키나락스]
[디지털데일리 구아현기자] 마키나락스와 현대자동차와 개발한 산업용 로봇 특화 예지보전 솔루션(RPMS)이 올해 안에 1400여 대 로봇에 적용된다.
마키나락스는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기점으로 울산, 인도, 전주 등 국내외 주요 생산 거점에 이 솔루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에는 울산EV공장, 화성기아EV공장 등 전기차 생산 라인에도 확대 적용 중이다.
마키나락스가 현대자동차와 개발한 로봇 특화 예지보전 솔루션은 ▲구동부 상태 진단 ▲셋업 이상 탐지 ▲상태 변동점 알림을 수행한다.
예지보전 시스템(PHM)도 구축했다. 로봇 동작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5일 전 90% 이상의 정확도로 고장을 예측해 생산 다운타임을 크게 줄였다.
양사는 진단 가능 항목을 지속 확대해 생산라인의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오랜 기간 검증한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을 글로벌 생산 거점에 표준화해 제조 공정의 유연성과 무결점 품질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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