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세브란스서 ‘프렌즈게임 랜드’…환아 70명 웃음 선물

지난 4월22일 카카오게임즈가 세브란스 재활병원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 현장. [사진=카카오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아동이 함께 게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열고 포용적 게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환아 약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게임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전하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사회공헌활동(CSR) 사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는 3년 연속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여자가 게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4D 가상현실(VR) 버스와 4D VR 스포츠로 구성된 '카카오게임즈존', 휠체어 스포츠 게임과 발달 지연 아동 대상 재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장애인식향상존', 포토존과 컬러링월 등을 마련한 '플레이존' 등이 운영됐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발달 지연 아동의 소근육 발달을 돕는 재활 게임을 신규 콘텐츠로 추가했다. 휠체어 이용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게임도 함께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6년 첫 캠페인인 세브란스 재활병원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이 가진 긍정적 가치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체적·환경적 제약 없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게임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밖에도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보조기기 지원 사업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 등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와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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