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희토류 회수율 90% 달성·탄소 배출 31% 감축…데이터만큼 환경 중요

WD, 2,400㎡ 규모 SIT 연구소로 AI 데이터 시대 대응 강화 [사진=WD]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WD(웨스턴디지털)가 AI 기반 데이터 경제의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한 ‘2025 회계연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폭발적인 AI 성장에 대응해 스토리지 집적도를 높이고 테라바이트(TB)당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려는 WD의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성과 내구성에 집중한 고밀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혁신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운영 지속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는 평가다.
WD는 2025 회계연도 기준 5개 제조 사업장을 100% 무탄소 에너지로 운영 중이며, 전 세계 제조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은 66%를 달성했다. 또한 2020년 회계연도 대비 제품 사용 단계에서의 페타바이트(PB)당 배출 집약도를 31% 감축하며 고객사의 탄소 저감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자원 회수 성과도 눈에 띈다. WD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력해 추진한 ‘첨단 희토류 소재 회수 프로그램’을 통해 폐하드디스크에서 90%의 희토류 회수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기업용 HDD의 재활용 소재 비중을 43%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25 회계연도에 이미 패키징 재활용 소재 비중 74%를 달성해 목표치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대외적인 신뢰도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WD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에티스피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공급망 측면에서도 2030년까지 직접 자재 관련 배출을 20% 감축하겠다는 신규 목표를 제시하며 가치사슬 전반의 탈탄소화를 추진 중이다.
재키 정 WD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AI로 데이터가 전례 없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핵심은 대규모 환경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희토류 등 핵심 소재를 회수하는 노력을 통해 고객과 지구를 위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의원 “디지털자산법 9월 발의 목표로 추진”…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美 패권 맞불
2026-07-15 19:17:50당근도 막았다…플랫폼업계 퍼진 '홈플러스 상품권' 주의보
2026-07-15 18:42:24중기부, 'K-방산' 미래 이끌 '혁신 스타트업' 찾는다
2026-07-15 18:26:48기존 기지국 그대로 6G 간다…노키아, 세계 첫 상용 AI-RAN 플랫폼 공개
2026-07-15 18:14:38[DD퇴근길] 이재명 대통령의 ‘AI 기본사회’ 꿈 이뤄질까
2026-07-15 18: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