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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韓·베트남 관계 특별"… 원전·공급망 협력 확대

구아현 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4월22일(현지시간)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구아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 원전·공급망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참으로 특별하다"며 "양국은 서로에게 3대 교역국이며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하는 핵심 파트너가 됐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이를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방문 기간 베트남 지도자들을 만나 원전·인프라·과학기술 등 전략 분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공급망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과제에도 고도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아현 기자
ahye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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