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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뜬 쿠키런…팝업 이틀 만에 1만명 방문

이학범 기자

데브시스터즈 뉴욕 타임스스퀘어 '쿠키런' 팝업 스토어 현장. [사진=데브시스터즈]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데브시스터즈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연 '쿠키런' 팝업스토어에 방문객들이 몰리며 현지 팬덤 존재감을 확인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뉴욕 위드 쿠키런'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해외 팬들의 캐릭터 상품 수요와 오프라인 판매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데스시스터즈에 따르면 이번 팝업에는 해외 판매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쿠키런 상품 물량이 투입됐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운영되며, 오픈 2일 차 누적 방문객은 1만명을 넘어섰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쉐도우밀크 쿠키'와 '이터널슈가 쿠키'가 방문객과 사진을 찍는 그리팅 이벤트가 진행됐다. 매장 내부에 설치된 3m 높이 쉐도우밀크 쿠키 에어벌룬 포토존도 관심을 모았다. 스토어 외벽에는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3D 입체 영상이 송출되며 시선을 끌었다.

데브시스터즈 뉴욕 타임스스퀘어 '쿠키런' 팝업 스토어 현장. [사진=데브시스터즈]

팝업 현장에는 130여종의 캐릭터 상품이 진열됐다. 특히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게임 부스터팩과 '비스트 쿠키' 콜렉터블 피규어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픈 첫 주말까지 낱개 상품 기준 판매량은 1만8000개를 넘겼다.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뉴욕 한정 프레임을 적용한 포토부스와 룰렛 이벤트, '쿠키런: 킹덤' 영어 성우 사인회 등이 마련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뉴욕 팝업을 계기로 캐릭터 상품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쿠키런 스토어 해외 배송 지역을 넓히고 공식 아마존 스토어를 열어 유통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에도 참가해 현지 파트너십 확보에 나선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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