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올해 신입 구직자 희망 초봉은 4196만원"

[사진=픽사베이]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올해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하는 평균 초봉은 '4196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졸업 예정 대학생과 구직 희망자 총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입 희망 초봉' 설문조사 결과 올해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은 평균 4196만원으로 전년(평균 4140만원)보다 56만원 증가했다.
현실적인 입사 기준선으로 인식되는 마지노선 초봉 설문 결과는 평균 361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26만원 감소했으며 2년 연속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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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4196만원)과 마지노선 초봉(3611만원) 간 격차는 58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436만원)과 지난해(503만원)에 이어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취업난으로 신입 구직자들의 연봉 하한선이 점차 내려가면서 희망하는 초봉과 마지노선 초봉 간 간극이 점차 벌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인크루트 측은 분석했다.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 초봉을 생각한 기준은 '기업 규모와 업계의 평균 초봉 수준을 고려한 결정(38.1%)'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신입사원 연봉으로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27.0%)'과 '학자금·생활비 등 고정 지출 규모를 고려한 결정(23.6%)' 등 순이었다.
연봉 수준이 입사 지원에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신입 구직자의 95.8%가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0.7%는 기대보다 낮은 초봉에도 입사 자체는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중 97.2%는 입사 후 원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이직 시도를 고려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이뤄졌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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