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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496가구”…‘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4월 분양

김남규 기자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4월 분양한다. 인천 원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데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를 두루 갖춰 구월동 일대의 주거 지형을 바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48가구, 84㎡B 124가구, 101㎡ 124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함께 중대형 평형을 함께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입지 여건은 단지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예술회관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에는 인천1·2호선 환승은 물론 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B가 개통되면 여의도와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에는 약 35만㎡ 규모의 중앙공원이 있고, 승학산과 인천애뜰도 가까워 도심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 기존 생활 편의시설도 이미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에는 약 6337평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도 크다. 사업지 주변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구월아이시티’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구월동 일대 약 220만㎡ 부지에 1만6000가구, 3만9000여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와 창업, 건강·의료 기능을 결합한 신도시급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옛 구월 농수산물시장 부지 복합타운 개발과 인천종합버스터미널·롯데백화점 일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설계도 차별화를 내세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 특화 설계를 적용해 원도심 랜드마크 상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 일부 가구를 제외한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가구 내부에는 현관과 복도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수납성과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마련되며,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단지가 인천 원도심 개발의 상징적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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