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트윈모션 2026.1' 출시…실사 합성·카메라 표현 강화

에픽게임즈 '트윈모션 2026.1' 대표 이미지. [사진=에픽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에픽게임즈가 '트윈모션'의 새 버전을 선보이며 표현 기능 강화와 에셋 관리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에픽게임즈는 자사 언리얼 엔진5 기반 실시간 3D 시각화 솔루션 '트윈모션 2026.1'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윈모션은 건축, 영화·TV,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 분야에서 실사형 장면 구현에 활용되 솔루션이다.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전문가뿐 아니라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버전은 3D 모델과 실사 이미지 합성 기능을 강화하고 카메라·렌즈 관련 표현을 보강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포토 매칭 기능은 새 매치 퍼스펙티브 툴로 소실점을 지정하면 카메라 위치와 초점 거리를 자동 조정해 3D 모델과 2D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합성하도록 돕는다. 3D 오브젝트에서 계산한 지면 그림자까지 반영해 장면의 현실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표현 관련 기능도 강화됐다. 자동 에지 소프트닝은 지나치게 또렷하게 보이는 컴퓨터 그래픽스(CG) 오브젝트의 테두리를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기능이다. 선택한 오브젝트의 모서리를 지정 반경까지 자동으로 다듬어 보다 부드러운 표현을 지원한다. 라이팅 채널 기능은 특정 오브젝트와 조명 간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제품이나 패션 연출 장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와 렌즈 관련 기능도 보강됐다. 오토 포커스는 피사체 거리에 따라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으로 '뎁스 오브 필드' 효과와 함께 자연스러운 초점 연출을 지원한다. 초점이 맞춰지는 시간과 미세 조정 여부, 빈도 등도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아나모픽 타원 보케, 페츠발 보케 등 실제 렌즈의 배경 흐림 효과를 구현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장면 연출 기능도 손봤다. 불·연기·안개·물 등을 표현하는 파티클 시각특수효과(VFX)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성능과 시각 품질을 높였고 사용자가 파라미터를 조정해 원하는 형태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트윈모션 라이브러리에는 사실적인 유럽 나무 에셋 10종이 추가됐다. 각 에셋은 여러 변형 형태를 제공해 보다 풍부한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에픽게임즈는 버전이 바뀌어도 에셋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 저장 구조를 개편했다. 이번 버전부터는 사용자 라이브러리와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포함한 에셋 라이브러리 위치를 영구 폴더 구조로 관리해 기존 버전별 폴더 구조를 대체한다. 이에 따라 반복적인 다운로드나 파일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트윈모션 2026.1은 기존 사용자의 경우 에픽게임즈 런처를 통해, 구독 플랜 이용자는 데브 포털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신규 사용자는 라이선스 옵션 확인 후 무료 체험판 신청도 가능하다.
선행 다짐하는 '선당포'…LG전자, '라이프스굿 데이' 개최
2026-07-15 10:00:00디지서트, 양자컴퓨터·AI 시대 보안 과제 해결 '디지서트 원' 제시
2026-07-15 09:55:19코스피, 6.3%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하이닉스 200만원 회복
2026-07-15 09:46:25하츠바스, 프리미엄 시장 공략…살균·디자인 강화 '루체오슬림' 출시
2026-07-15 09: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