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윤주모' 약주 출시…전통주 트렌드 잇는다

모델이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윤주모 약주를 들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요리경연 프로그램 출신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셰프와 함께 프리미엄 전통주 '윤주모 약주'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윤나라 셰프와 탁주 베이스의 '윤주모 복분자 하이볼', '윤주막' 막걸리를 차례로 발매한 데 이어 세 번째 주류 협업 상품 프리미엄 약주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전통주 시장이 2015년 대비 3배 성장한 점에 주목해 올해 초부터 윤 셰프와의 협업을 이어왔다.
앞서 출시한 하이볼과 막걸리 모두 주류 카테고리별 매출 상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월 선보인 '윤주모 복분자 하이볼'은 하이볼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 출시한 '윤주모 윤주막'도 단기간에 막걸리 매출 2위에 올랐다.
특히 윤주막의 경우 일반 막걸리 대비 2배 가량 높은 쌀 함량과 묵직한 맛으로 3040세대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연령대별 판매 비중은 30대 37%, 40대 19%, 20대 17%, 50대이상 17%로 나타났다.
'윤주모 약주'는 이러한 전통주 흥행 기세를 이어 윤주모 셰프의 전통주점 '윤주당'의 프리미엄 약주 레시피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논산 쌀과 국화, 솔잎 등 엄선된 국산 재료와 전통 누룩을 사용해 깊고 섬세한 향을 살렸으며 윤주모 셰프가 직접 레시피 검수에 참여해 약주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윤주당’의 고급 약주 풍미를 1만 원대 가격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이쉐린 레스토랑에서 맛볼만한 프리미엄 약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 바쁜 현대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앞으로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프리미엄 주류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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