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싱가포르항공과 맞손…'여행 연계 소비' 확대

싱가포르 항공 기내와 서비스. [사진=신세계면세점]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싱가포르 항공과 제휴를 맺고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하며 다국적 고객 유입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싱가포르 항공과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제휴를 맺고 내·외국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적립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쇼핑과 동시에 항공 마일리지를 확보하는 '여행 연계' 소비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양정 성장 중심보다 고객 경험과 가치로 눈을 돌려 '질적 성장' 전략을 강화 중이다. 글로벌 여행 멤버십과 제휴를 통해 2025년 연간 기준 10만명 이상 구매 고객을 유치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구매객수 90%, 매출 50% 증가를 달성했으며 지난 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구매객 310%, 매출 490% 증가 등 항공사 제휴 기반 고객 유입으로 매출액이 폭증하기도 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제휴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전 세계 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싱가포르 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쇼핑과 여행을 연결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업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 인천공항점에서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 1000원당 1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월 최대 500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면세품 인도 완료 기준 익월 말 일괄 적립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내 마이페이지에서 크리스플라이어 회원 정보를 인증한 뒤 적립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신세계면세점 10주년을 기념 제휴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인천 출발 몰디브·발리 비즈니스 항공권 2매에 해당하는 54만2000마일리지(Advantage 기준)를 증정한다. 일반 보너스 항공권(Saver 기준) 대비 한층 높은 등급으로, 여유롭고 유연한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항공 마일리지와 쇼핑 혜택을 결합한 이번 서비스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경험과 체감 혜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증선위 중징계 놓고 영풍·고려아연 난타전…“감사위 책임” 맞불
2026-06-18 10:41:19'댕댕이 모시기' 나선 특급호텔…하얏트 인천, '펫케이션' 패키지 출시
2026-06-18 10:36:33새마을금고 자회사 MG캐피탈, 외화채권 5000만 달러 발행
2026-06-18 10:34:37NH투자증권, 원금 99% 지급 추구 퇴직연금 ELS 판매
2026-06-18 10: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