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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핑크빈' 떴다…넥슨, 단풍잎 놀이터 3호 개장

이학범 기자

지난 4월18일 서울대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단풍잎 놀이터' 3호 개장식.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왼쪽부터), 지준숙 넥슨스페이스 대표, 김창섭 넥슨코리아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사진=넥슨]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슨은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단풍잎 놀이터' 3호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단풍잎 놀이터는 넥슨이 넥슨재단과 함께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낡은 공공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거나 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놀이터를 신설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공원 내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넥슨은 약 750평 규모의 놀이터 부지 내 9m 높이에 달하는 조합놀이대 '핑크빈 월드'와 미끄럼틀 5개, 그네 4개, 트램펄린 5개 등 마련했다. 아울러 놀이터 중앙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 벤치 '단풍잎 쉼터'를 배치했다.

이번 놀이터 구성에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의 의견이 반영됐다. 또한 넥슨의 공간 자산 관리를 담당하는 자회사 넥슨스페이스(대표 지준숙)와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전문가들이 설계에 참여했다. 운영관리는 서울시설공단이 담당한다.

김창섭 넥슨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목소리와 상상력을 그대로 담아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과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24년 12월 경기도 성남시에 1호 놀이터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의정부시에 2호 놀이터를 개장했다. 단풍잎 놀이터 2호는 지난 2025년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도 선정됐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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