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압도적 찬성’…현대홈쇼핑, 완전자회사 편입 속도

왕진화 기자

4월20일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현대지에프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장호진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간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주주들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

지난 3월31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한 데 이어, 임시 주주총회에서도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현대홈쇼핑의 완전자회사 편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일 양사가 공시한 임시 주총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참석 의결권 주식 수의 97.7%, 현대홈쇼핑은 94.5%가 해당 안건에 찬성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오는 6월30일 주식교환을 완료하고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향후 예정된 분할 및 합병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양사 주주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앞으로 예정된 현대홈쇼핑 분할 및 현대지에프홀딩스와의 합병도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주주들의 지지에 힘입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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